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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회고9

[글또 8기] 여정을 마치며 들어가기 전에 이번 년도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나고 있는데 정신차려보니 글또 8기 활동도 막바지가 되었다. 나의 열두 번째 글은 회고로 마무리지어보겠다. 글또 활동 돌아보기 잔여 패스권 : 2 제출 횟수 : 11 제출글 [글또 8기] 시작하는 다짐 글 [Java] Object.hashCode()와 Hashing, 그리고 Hash Collision [DB] 무조건 정규화가 정답일 수 없는 이유 Lombok을 사용하지 말라고? Spring REST Docs를 선택한 이유 [글또 8기] 중간 회고 [글또 8기] 2차 커피드백 [Spring] 쉽게 이해하는 Spring Security + JWT 로그인 구현기 Github Actions: CI/CD 구축 (feat. shell script) - 실전편.. 2023. 7. 16.
[글또 8기] 백엔드/인프라 빌리지 반상회: Backspace 후기 들어가기 전에 드디어 백엔드/인프라 빌리지 반상회에 다녀왔다! 남은 글또 활동 중에 이루고 싶은 목표였는데 어쩌다 보니 준비위원회로 참여하게 되어 능력있는 분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면서 훨씬 더 값진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다. 반상회 D-day 모든 회의와 준비가 끝이 나고 반상회가 열리는 날이 됐다. 장소는 채널톡에서 제공해 주셔서 정말 쾌적한 장소에서 반상회를 즐길 수 있었는데 채용 부스까지 마련해 주셔서 참여하시는 분들이 담당자 분들이랑 이야기도 나누시고 굿즈도 받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제공됐다. 나는 입구에서 출석체크 명단을 확인하고 이름표와 굿즈 스티커를 나눠드렸는데 개인적으로 성함만 알고 있어 내적 친밀감이 있던 개발자 분들께 은근슬쩍 인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ㅎㅎ). 출석체크 QR .. 2023. 5. 27.
[글또 8기] 2차 커피드백 들어가기 전에 첫 커피드백과 같은 구성원으로 다시 한번 커피드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 지난 번과 다른 점은 이번 커피드백의 포인트가 "글에 대한 피드백"이었다는 것이다. 서로 글을 읽고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혹은 글을 보고 더 궁금한 점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어떤 식으로 피드백을 해야 할지, 조심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지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해 주셨다. 글 피드백은 처음이라 우리는 이미 작은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둬서 주마다, 달마다 서로 목표를 공유하고 있던 터라 친밀감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있었지만 그래도 서로의 글에 대해 피드백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러다가 각자의 블로그를 순서대로 같이 보.. 2023. 5. 7.
[글또 8기] 중간 회고 들어가기 전에 글또 8기 첫 다짐글을 쓴 지가 벌써 2개월이 넘었다. 그리고 얼마 전 글또를 운영하고 계시는 성윤님께서 글쓰기 강의를 하시면서 "중간 회고"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더 늦기 전에 작성해 보려고 한다. 첫 다짐 떠올리기 예전에는 단순히 책 내용을 정리하면서 공부했다면 이제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직접 해보면서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다른 분들이 쓰신 질 좋은 글들을 많이 보면서 글을 쓰는 방법과 더불어서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시는지 많이 배우고 내 공부 습관을 만드는 게 목표이다. 글또콘, 커피드백 그리고 시간이 맞으면 커피챗도 참여해서 좋은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그리고 글또를 하는 6개월 동안 나도 많이 성장해서 좋은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2023. 4. 22.
나는 무엇을 제어할 수 있는가 요즘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현재의 조급함으로 인해 사고가 잘 되지 않기도 했다. 처음으로 이 스트레스에 대해서 털어놓았을 때 "소라님의 조급함은 어디에서 오는 것 같아요?"라는 질문을 들었다. 아무래도 지금 취업 상황이 좋지 않고,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으며 내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확인하기가 힘들어서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그때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은 고민하지 마세요."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러니까 취업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나 흐르는 시간 같이 고민해봤자 해결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걱정하면서 스트레스받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우아한 테크 세미나에서 같은 내용에 대해 발표하시는 걸 보게 됐다. 이동욱님의 Topic 자체가 제어할 수 없는 것에 의존하지 않.. 2023. 4. 8.
[글또 8기] 첫 커피드백 글또 커뮤니티에서 정말 감사하게도 ☕️ 커피드백 ☕️ 이라는 이름으로 개발자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셨다. 드디어 오늘 첫 만남을 가졌는데 걱정과 다르게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간단하게 어떤 이야기들을 나눴는지와 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남기고자 한다. 1. 근황 같은 직군이긴 하지만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 이야기 나누면서 각자 하시는 스터디에 대한 정보도 얻고, 또 나만 하고 있었던 것 같은 고민에 대해 다른 분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구나하면서 공감할 수 있었다. 사실 이번 분기부터는 F-lab을 비롯해서 개발바닥 2사로 면접 스터디, 프로젝트 등 여러 가지로 작년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많이 채우고 있다. 시늉은 냈으나 수확이 없었던 공부들을 다시 되돌아보고, 미흡한 부분들을 .. 2023. 3. 3.